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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4 - 버추어파이터 - e스포즈 신작이 6월 1일 무료로 플레이 가능!

by ss0924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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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파이터의 신작이 나온다는 소문이 났었습니다.결국 신작이 나오기는 하는데 버추어파이터5 파이널 쇼다운의 리메이크격의 게임으로 나옵니다.

 

일단 플스4와 플스5 유저중 PSN+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이라면 6월 1일 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해서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플스3로 출시했던 버추어파이터5는 그때 당시에는 그래픽이 좋은 수준이 였지만 지금 보면 수준 이하인데요, 다행히 드래곤엔진(용과같이 시리즈)를 활용하여 리메이크 수준으로 모델링을 리메이크 했습니다. 그덕분에 플스3 버전에 비해 화사하고 선명해진 느낌이 물씬 납니다.

 

본격적인 e-스포츠를 겨냥하고 만든 느낌이 많이 납니다.그동안 세가에서 버추어파이터로 삽질 한게 한두개가 아니였는데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첫 느낌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예전 버추어파이터1과 버추어파이터2의 영광 그리고 버추어파이터3에서 보여준 기술력은 과거의 영광으로 남은 게임이긴 합니다. 하지만 본격 3D격투게임의 선두주자로, 3D격투게임의 붐을 만들어낸 세가이고, 버추어파이터가 없었으면 지금의 철권시리즈도 조금은 늦게 나오고 지금같은 인기를 구사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PSN+ 한정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 버추어파이터 e-스포츠!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러 가봅시다!

 

일단 온라인 지원이 되는 게임 답게 랭크 매치가 있습니다.과거 플스3와 XBOX로 출시 했을 때도 온라인 랭크 매치가 있긴 했습니다만, 늦어터진 서버문제로 말이 많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제 쾌적한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해지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전격투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트레이닝 모드도 탑재 되어 있습니다.콤보 연습이나 커맨드 연습을 할 수 있게끔 환경설정이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오락실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아케이드 모드와 오프라인 V.S 모드도 탑재!

아케이드 모드에서 각 케릭별로 엔딩을 볼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아직은 이것에 관한 내용이 공개된 것이 없어서 아쉽네요.살짝 예상을 해본다면..유료로 팔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ㅋ

 

e-스포츠를 노리는 타이틀 답게 토너먼트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려 16인으로 구성할수 있고 e스포츠 경기처럼 패자부활전도 설정 하여 디테일한 경기 운영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부활을 꿈꾸는 큰 그림을 그리는 느낌을 받은것이 이 토너먼트전인데, 꽤나 디테일한 설정을 보여주고 있고, 토너먼트전을 관전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따로 구축해 놓고 관전을 하면서 이모티콘으로 소통하는 방식도 도입하였습니다.

 

PSN+로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대신 유료DLC가 나오는데 가격만 착하게 나온다면 정말 혜자 게임이 될 수 있는 조짐이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출시 전이고 공개된 것이 한정적이라 제가 뇌피셜로 유추해 보는 유료DLC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케릭터 커스마이징을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의 유로 다운로드

 

둘째 이건 오피셜 입니다. 과거 향수를 느낄수 있는 폴리곤 모드는 유로 DLC로 출시예정이라고 합니다.

 

셋째 전케릭이 해금되어 있지 않고 일부케릭(이건 DOA5,6가 하고 있죠.)은 유료로 구매.

 

넷째 각 케릭터 스토리 모드 유료구매.

 

다섯째 관전 모드나, 온라인 랭크 모드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의 유료구매.

 

이정도는 생각 범주에 들어갑니다만, 과연 어느정도 까지 유로DLC로 만들지는 오픈날 밝혀지겠지요.

 

 

6월1일 대망의 무료 출시와 더불어 6월 2일 아케이드로도 출시 합니다.

아케이드 기판은 일본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과연 버추어파이터는 이번 버추어파이터 - e스포츠를 통해 부활 할 수 있을것인지 궁금합니다.진입 장벽이 워낙 높은 대전격투게임 중 어려운 게임 둘째라면 서러운 버추어파이터인데, 초보 유저의 유입을 어찌 할 것인가가 흥행의 열쇠 일 것 같습니다. 저처럼 진성 세가 팬이라면 팬심으로 라도 플레이를 조금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대다수 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지도 흥미롭네요.

 

6월1일! 버추어 파이터 재시동! 반가운 마음 반, 또 망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 반, 두근 두근한 마음 6월 1일까지 잘 달래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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