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 어브덕션 리뷰

 

7월 3주차 에픽게임즈 무료 게임으로 나온 어브덕션.

한글 미지원에 유져 한글패치도 없는 게임인데 뭔가 끌리는게 있어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초반 스크린샷이 날라가고 없어서 중간부터 다시 찍었는데요, 주인공은 캠핑장에서 외계인에게 납치가 되고 외계행성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기위해 퍼즐을 풀고 비밀을 밝히면서 집으로 갈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외계 행성인데도 불구 하고 지구의 모습을 본따 만든 일부 지역에서 퍼즐을 푸는 방식인데 독특한 분위기가 흘러나옵니다.

 

 

각 마을의 섹션마다 안내판과 함께 시장이라고 불리우는 사람의 홀로그램으로 해당 섹션의 설명을 들을수 있습니다.

 

 

마을 바닥에는 철길이 있고 이 철길을 전원을 복구한 후에 간이 열차를 내려서 사용할수 있는데 레이져로 돌무더기를 치우고 진행이 됩니다.돌무더기중 빨간색으로 빛이 나는 돌무더기가 이 레이져로 부숴지는 돌무더기 입니다.

 

 

한글화가 않된것에 참 안타까운 마음이 큰데요, 이곳에 여러 쪽지와 C.W라는 인물의 대화 내용에서 어설프게 나마 번역을 해보면서 진행을 했는데 상당히 오묘한 내용입니다. C.W는 조력자 비스무리 한 NPC인데 전원을 키고 다시와라, 레이져로 길을 만들어라 어디에 무언가가 있다, 등등 여러가지를 알려줍니다.

 

한글화가 되어 있으면 좀 쉬운게임 인듯 합니다만 그렇지 않아 하나씩 찾아봐야 되서 시간이 걸리는 게임이고, 그래픽은 그냥 그런데 분위기와 그래픽이 잘 맞아 떨어져서 집중이 되게끔 합니다.

 

한글화가 안되서 안타까운 게임입니다.

재미는 쏘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