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절주절/게임뉴스

플스5 - 바이오하자드8 '성'편 데모 버전 플레이 후기

by ss0924 2021. 4.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자비입니다. 금일 2021년 4월25일 바이오하자드8 성편 데모버전이 한정시간 플레이로 공개 되었습니다.

플스5의 엄청난 로딩을 체감하면서 지난 '마을'편에 이어 '성'편도 플레이 했는데요 간략한 후기 진행하겠습니다.

 

 

작은 에단이 성안으로 끌려온 다음 정신을 차리면서 시작됩니다.

분위기가 최초 데모버전 'MAIDEN'의 배경과 동일한 지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하감옥과 로비가 구현되어 있는데 MAIDEN과 디테일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MAIDEN에서 본 로비가 본편 체험판으로!
양쪽에 불을 붙이면 숨겨진 문이 나타납니다.

4월18일 공개된 마을 버전이 새로운 인물들과 약간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데모 였다면, 이번 공개된 '성'편은 전투와 신규 케릭인 '듀크'의 상점을 잘 나타내어 주었습니다.'마을'편에서는 전투가 짧고 잠깐인데 이번 '성'편은 지하 감옥에서 긴 전투를 할 수 있고, 중간보스인 듯한 딸들중 한명과 조우하고, 피해야 되는 액션파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이쿠;;
아이템 떨구는건 바하4와 비슷
나 이뻐??

 

특히나 딸들 중 한명이 등장하는데 날벌래들로 이루어져 있어 데미지를 받지 않습니다. 도망다니는 컨셉은 바이오하자드7에 이어 이번 작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전투는 어느부위를 맞추느냐에 따라 경지이 다르고, 몹이 들고 있는 무기도 떨어트리는등 액션성이 강조되었고, 바하4에서 처럼 몹을 잡으면 몹이 아이템을 떨구게 됩니다.

 

 

중간보스로 나타날려나..

이번데모의 장점중 하나가 바로 한글 번역아니겠습니까?

MAIDEN에서는 영어로 나왔던 문서들이 '성'편에서는 번역이 되어 있어 읽으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서서 언급했듯이 이번 데모는 전투를 중점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 추가된 '듀크'도 얼굴을 비춰 줬으며, 상점 역시 간단하게 나마 구경을 할수 있었습니다.

 

이사람 걸어는 다닐수 있나..?

 

 

바하4처럼 상점에서 총알과 회복약, 무기, 무기파츠등을 구할 수 있는것으로 확인되고, 맵 곳곳에서 파밍한 아이템들도 판매가 가능했습니다.

 

이번 데모를 플레이 하면서 '공포'의 컨셉보다는 액션에 초첨을 맞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인 즉슨 커스터마이징 템들도 상점에서 구매가능하고 실제로 샷건 부품을 구매 후 플레이를 해보니 몹들이 썰려나가는 느낌이랄까요;ㅋㅋㅋ

뭐 데모버전이기 때문에 가볍게 플레이가 가능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몹들에 대한 두려움이 낮아지면 게임의 전반적인 공포도도 같이 낮아진다고 보는 사람인지라...ㅋㅋㅋㅋ

 

아직 본편출시는 2주일정도 남았습니다.

 

다음주 일요일에 마을과 성편 2가지 체험판을 1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데모가 오픈되니 그때도 한번 다시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엄청난 대작이 탄생될지 그저 그런 게임이 될지를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아직까지 저의 기대는 '엄청난'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충분히 대작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상인 듀크 영상 첨부하며 글을 마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