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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5 - 바이오하자드8 빌리지 마을편 데모버전 플레이 리뷰

by ss0924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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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18일 오후 6시 부터 플레이가 가능한 바이오하자드8 빌리지 마을편의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시작전 미리 다운로드 했었고, 16일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에서 예고 한 바와 같이 마을편이 먼저 공개가 되었으며, 성편과, 마을과성이 합본으로 이루워져 있는 데모버전은 순차적으로 오픈됩니다.

 

데모버전 공개일 안내표

 

정식 데모는 한글자막 지원!

 

 

 

플레이스테이션5의 로딩은 정말 최고입니다.데모버전이긴 하나 플레이시 로딩은 4초정도로 굉장히 쾌적합니다.

본편도 초고속SSD의 로딩속도를 기대해해도 되지 않겠나 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로딩이 줄어든 만큼 게임속 세계관에 몰입이 빠르고 끊킴이 없다는 강점을 가지고 시작하기에 높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또한 다른 플스5 전용 타이틀들도 엄청난 로딩 속도를 자랑하니 이부분은 차세대기기 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분위기 죽입니다

 

먼저 그래픽을 이야기 안할수 없겠지요.그래픽은 차세대 기기답게 준수 하고,RE엔진과 바이오하자드의 세계관과의 궁합을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광원도 좋고 질감도 좋기는 합니다.

아직 데모버전이고, 조금은 거슬리는 구간도 있습니다만 본편이 나오기 한달전이니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더미란다로 보이는초상화와 드미트리수크 그리고 낯선 사람들의 사진

 

드미트리스쿠와 정체모를 아저씨와 라이칸의 수장으로 보여지는 남성의 사진..그리고 마더미란다로 추측되는 사진이 있는 제단은 흥미로웠습니다.

 

마을 생존자들도 몇명 만나볼 수 있었고, 라이칸이 적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라이칸!

아직 정식 구현은 되지 않은 듯 한 듀얼센스 기능은 일단 반응형 트리거 기능 중 권총 발사 반동 구현만 진행되어 있어 아쉬웠습니다.

 

 

 

 

오컬트적 분위기는 호러게임과 궁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신비한 분위기도 낼 수 있고, 광신도라던지 상황설정도 만들어 내기 쉽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바이오하자드8 빌리지는 마을 전체가 이러한 오컬트적 요소가 농후하다고 보입니다.사람들이 기도 드리는 내용이나 곳곳에 있는 제단, 괴이한 노파가 이야기 하는것과 그 아래 알수없는 심벌같은걸 그린다던지 하는 것에 잘 나오고 있습니다.

 

 

 

 

체험판의 스토리는 에단이 납치 당한 자신의 딸 '로즈'를 찾아 나서는 길에 만나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짧은 이야기 입니다.

마을사람들은 외지인에게 그다지 좋은 인상이 있지는 않고 폐쇄적인 분위기가 풍견나옵니다.이곳에서 에단은 '라이칸'들과 조우하게 되고 그과정에서 생존자들도 만나게 됩니다.생존자들도 지금의 상황이 왜 일어났는지 모르는 분위기 속에서 결국 눈에 보이는 생존자들이 다 죽어나가고, 자신이 있는데도 불구 하고 사람이 죽어 나가고 또다시 이런 상황에 온것을 에단은 자책을 합니다.

딸을 구하러 성으로 향하면서 데모버전은 끝이 나게 됩니다.

30분의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충분히 몰입감 있게 플레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조금 걱정하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정도면 본편은 무조건 구매 해야합니다.

분위기 사운드 그래픽 스토리는 아직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매력적일게 뻔합니다.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질러도 후회없는 게임이 될테니 구매를 강하게 권유 하고 싶네요.3D멀미 있으신 분들께는 조금 조심스럽긴 합니다.

1인칭게임 특성상 멀미가 분명히 발생 하실테니까요..ㅜㅜ

 

이도 저도 아닌 게임이 아닌 정말 수작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대형 타이틀이 뒤통수를 친 케이스가 몇건 있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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